<aside> 🔥 이 글은 매우 길지만, 더블유씨피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담았다고 자부합니다. 천천히 생각하며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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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IRA

IRA Battery Components, 경쟁사 관련 내용은 지난 4월에 작성한 분리막 IRA 긴급 점검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요약하면 27년부터는 북미에서 생산된 분리막을 사용해야 하는데,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일본과 중국 경쟁사는 증설을 안(못) 한다는 것. 따라서 IET와 WCP가 대부분을 대응해야 한다.

시간이 없다

27년에 양산하려면 26년 말까지 시운전을 완료해야 하므로 26년 초에는 건설이 완료되어야 한다. 건설 기간 2~3년을 고려하면 23년 말~24년 초에는 건설을 시작해야 한다.

그렇다면 아무리 늦어도 23년 내에, 가급적 빨리 증설을 결정해야 한다. 바로 지금!

엔솔을 주목하는 이유

엔솔의 기존 분리막 벤더는 IET, 상해은첩, Senior, 도레이, Asahi-kasei로 IET를 제외하면 전부 국외 벤더이다. 그런데 국외 벤더들은 전부 북미 증설에 소극적인 상황. SDI가 WCP, SK온이 IET이라는 국내 벤더를 확보한 상황에서 엔솔도 북미 증설에 적극적인 국내 벤더를 확보해야 한다.

<aside> 📈 일단 엔솔 물량을 IET든 WCP든 혼자서는 절대 감당할 수 없다. 여기서 이미 WCP 엔솔 진입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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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뇌피셜이지만) 엔솔이 IET 분리막을 많이 써줄 것 같지는 않다. IET 제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코나 화재의 원인이 자신들 탓이라고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꼴이기 때문. 현재도 IET의 엔솔향 매출 비중은 10%도 안 되는 수준이다.

따라서 WCP가 메인으로 최소 절반은 공급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북미 분리막 수요

분리막 수요는 셀 수요(실제 생산량)로부터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북미 셀 수요를 Base, Bear, Bull로 나누어 계산해 보았다.

<aside> 🔥 북미 ESS 수요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수치임에 유의하자. (엔솔 미시건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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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막 수요는 1GWh당 1,100만 ㎡를 적용하여 계산하였으며, Base에서 가정한 추가 증설량은 다음과 같다.